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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 수의과대학 전염병·미생물학 실험실에서 면역기전 연구에 천착 중인 김동휘 수의사(박사수료, 지도교수 최인수)가 대한수의학회 대학원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건국대는 김동휘(사진) 수의사가 최근 제주에서 열린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학 중 국제저명학술지 제1저자로 7편, 공저자로 17편을 발표하는 등 수의학 연구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동휘 수의사는 “건국대의 우수연구인력 양성사업, KU학술연구비 등 종합적인 연구 지원이 대학원 과정 동안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