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中 인민은행장, 파월 연준의장 만나 통화정책 의견 나눠

  • 등록 2019-10-18 오후 5:12:21

    수정 2019-10-18 오후 5:13:0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이강(易鋼) 중국 인민은행장이 17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18일 인민은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행장은 17일 파월 의장을 만나 미·중 경제금융정세와 통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0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고위급 무역대표단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및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협상단은 1차 무역합의에 도달했다. 1차 합의안은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관세율 추가인상(기존 25%→30%)을 보류하고, 중국은 400억~5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양측은 합의안 서명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워싱턴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 총회가 진행 중이다. 미국과 중국은 1차 무역합의 당시 위안화 가치절하 등 환율부문에서도 의견교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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