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오픈아파트 '업무협약

공동주택 관리 위한 전자문서 프로그램 개발 위해
  • 등록 2019-06-20 오후 4:21:21

    수정 2019-06-20 오후 4:21:21

하원선(왼쪽 네번째) 대한주택관리사 서울시회장과 박준섭(왼쪽 다섯번째) 오픈아파트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종로빌딩 오픈아파트 교육장에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전자문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아파트 관리에 전자문서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와 오픈아파트는 최근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전자문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주택 관리에 전자문서 도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와 오픈아파트는 전자문서 결재시스템 도입을 위한 홍보 및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아파트 관리 현장에서 전자결재, 전자입찰, 전자투표 등이 단지마다 개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 따르면 오는 2021년 1월부터 공동주택 관리는 의무적으로 전자문서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회장은 “30여년 동안의 공동주택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자문서프로그램 업체와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전자문서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면 이전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섭 오픈아파트 대표는 “주택관리사 출신으로서의 전문성과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자문서프로그램에 녹였다”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전문가집단, 현장 관리소장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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