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안나바이오코리아는 대나무의 일종인 맹종죽 추출 천연발효액을 추출해 만든 ‘모소(MOSO) 여성청결제 시크릿 클렌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큰 자극 없이 꼼꼼한 세정이 가능하도록 제조됐다. 주요성분인 대나무 추출 천연발효액 GQS는 100% 맹종죽에서 추출한 신물질로 황색포도상구균, 슈퍼박테리아, 진균 등 28가지 나쁜 유해세균을 억제, 멸균한다.
또 여성 질에서 나타나는 불쾌한 냄새, 가려움, 분비물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두 번 사용하면 좋고 생리 중에는 더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천연계면활성제, 나무딸기의 일종인 보이젠베리, 효모 감즙발효 추출물, 쑥 추출물, 녹차 추출물, 올리브·스쿠알렌·자몽오일 같은 천연성분이 함유돼 다양한 효과를 준다.
정종천 안나바이오코리아 회장은 ”안나바이오의 ‘모소’ 브랜드는 다른 일반 화장품브랜드에 많이 사용되는 화학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나 방부제인 파라벤 등 해로운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미세거품으로 꼼꼼한 세정을 제공하고 화학적 방부처리 없이 부패가 방지되는 것이 이 제품의 특성”이라고 말했다.
150ml와 1.5ml 20개(휴대용팩 1개)로 출시되며 제품가격은 각각 4만3000원,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