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아이, 1Q 영업익 흑자전환…위드모바일 합병효과 본격화

  • 등록 2019-05-13 오후 1:57:47

    수정 2019-05-13 오후 1:57:47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WI(073570)(더블유아이)가 올해 1분기(1~3월)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WI가 지난 10일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4억7000만원에서 올해 36억7000만원으로 7.8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손실 9억원에서 영업익 50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도 손실 10억원에서 이익 5억2000만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WI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구조조정과 올해 2월 완료한 위드모바일과의 합병에 따른 효과가 나타난 효과라며 앞으로 그 규모가 점차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WI 관계자는 “국내에서 카카오프랜즈 캐릭터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중국 ‘미니소’와 카카오 프렌즈 제품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독일 자동차회사인 M사와 브랜드 라이센싱 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금번 연결기준 실적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계열사인 한국피엠지제약 실적에 의한 것으로 지난달 한국피엠지제약 지분 매각으로 한국피엠지제약의 실적이 반영되지 않아 연결기준실적 역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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