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서천군에 특교세 20억원 지원

화재 잔해물 처리 및 안전 대책 마련 등 용도…전체 점포 78% 전소
  • 등록 2024-01-23 오후 4:59:07

    수정 2024-01-23 오후 4:59:07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께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충남 서천군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탔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마련 및 각종 시설물 응급 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발생 9시간 만인 23일 오전 7시 55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시장 전체 점포 중 78%인 227개가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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