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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6월 25일부터 아이파크몰 7층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의 면세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판매에서는 ‘끌로에’, ‘지방시’, ‘펜디’, ‘토즈’, ‘투미’, ‘마크 제이콥스’, ‘발리’,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의 가방, 지갑 등 100여 개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아이파크몰에서 판매하게 됐다. 판매 가격은 수입 통관 절차 등 세금이 포함된 원가에 물류비, 상품화 작업비, 카드 수수료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한편, 용산에 위치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아이파크몰은 3층과 7층으로 연결되어 있어, 면세점과 몰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 다양한 컨셉의 F&B 매장이 모여있는 ‘D7푸드씨네마’가 아이파크몰 7층에 오픈하여, 면세점 쇼핑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