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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를 통해 자이글은 그릴 기반의 외식사업을 진행하며 오비맥주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자이글은 오는 12월 초 서울 성수동에 450평 규모로 1호 외식매장 ‘자이글그릴&펍’을 오픈한다. 자이글 그릴을 활용한 구이전문점과 맥주전문점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오비맥주가 단순 주류 공급 계약이 아닌 단일 기업과 전략적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한 것은 오비맥주 창사이래 처음”이라며 “이번 업무제휴를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홍콩, 중국 등 자이글의 해외 외식사업 진출에 있어서도 양사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