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중 수도권에서만 총 36개 단지, 3만449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총 2만222가구에 달한다.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된 월별 분양물량 중 최대 규모다.
지열별로는 서울 13개 단지 1만4523가구(일반분양 6885가구), 경기 21개 단지 1만5371가구(일반분양 1만2782가구), 인천 2개 단지 555가구(일반분양 555가구)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거여동 234번지 일대) 거여2-2구역에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총 11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로 37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다.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다. 전체 가군ㄴ 아파트 185가구(전용면적 29~84㎡), 오피스텔 111실(전용면적 21~36㎡)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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