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문화재단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재단의 핵심사업인 ‘프로젝토리’(Projectory)의 운영 과정과 결과를 공유한다. 프로젝토리는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창의활동 공간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창의 연구 기관, 교육 기관, 청소년 기관, 국제 기구 등 청소년 및 창의성 관련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 기조 강연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유튜브 최고경영자(CEO) 수전 워치츠키의 어머니인 ‘에스더 워치츠키’가 선다.
오후 세션에는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 사업 성과 발표와 프로젝토리 멤버로 활동했던 청소년 연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이끄는 ‘더 나은 창의 환경’에 대한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한편,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