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원도 양양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0대 기부

  • 등록 2022-09-14 오후 4:54:50

    수정 2022-09-14 오후 4:54:5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강원도 양양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0대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형신(오른쪽 세번째) NH투자증권 부사장이 김진하(왼쪽 세번째) 양양군수와 지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413대, 2020년 425대, 2021년 425대 등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로 변경해 제공했다.

올해 충북 영동군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3개군에 냉장고 152대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강원도 양양군을 마지막으로 6개군에 총 360대를 설치, 올해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적용했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지원사업이 앞으로도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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