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대원미디어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아머드 사우루스 앵콜’ 공연이 오는 6월2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초연 당시 예매처 평점 9.8점으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뮤지컬 ‘아머드 사우루스’는 이번 앵콜 공연 티켓 오픈 첫날 아동·가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산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를 원작으로 제작된 뮤지컬 아머드 사우루스는 가족 및 아동을 위한 뮤지컬로 10대 소년, 소녀들이 기계공룡 군단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 신비아파트, 캐치티니핑 등 다양한 어린이 뮤지컬을 연출한 김종해 연출과 무대 위 거대 공룡 등장을 위해 ABR 아티스트 강동우 감독이 다시 참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초연보다 더 신나는 노래와 안무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