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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의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5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 토런스시를 방문해 조지 첸 토런스 시장과 시의원 등을 만나 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직접 화성시 현황을 소개했으며, 조지 첸 시장과 함께 미술관, 교육지구, 마드로나 습지 보호구역 등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조지 첸 시장은 “화성시와 토런스시는 지리부터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생발전의 관계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3일부터 9일까지 로스엔젤레스 등 미국 서부 3개 도시 방문 및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참관, 해외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및 정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