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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CNBC는 테슬라 모델 S P100D가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테스트에서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이 60마일(약 96.6㎞)까지 올라가는데 걸린 시간이 2.28초로 역대 최대로 빨랐다.
모터트렌드의 테스트에서 공공도로를 달릴 수 있는 차가 시속 60마일 도달시간 2.3초를 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슈퍼카는 보통 두 사람만이 탈 수 있고 짐을 실을 공간이 없지만 모델S는 어린이를 포함해 최대 7명이 탈 수 있으며 넓은 트렁크도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토크(엔진을 돌리는 힘)가 좋아서 가속력이 좋다.
모터트렌드 테스트에서 기록을 보유한 라페라리는 같은 거리를 달리는데 9.7초 걸렸으며 최종 시속은 148.5마일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