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서비스 오류에 전세계 혼란…마이크로소프트·크라우드스트라이크↓

  • 등록 2024-07-19 오후 9:50:53

    수정 2024-07-19 오후 9:50:5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클라우스 서비스가 19일(현지시간) 전세계적으로 장애를 빚으며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호주 내에서 항공편이 결항됐으며 독일 베를린 공항의 체크인도 지연됐다고 보도했다. 또, 이날 영국 방송사 스카이 뉴스는 아침 생방송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서비스를 업데이트한 이후 이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관련 사이버 보안 회사인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의 주가는 개장 전에 16% 급락해 287달러 선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 하락해 43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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