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대우조선 추가지원 추진, 수주·선박 예측에도 문제 있었다

  • 등록 2017-03-21 오전 11:06:15

    수정 2017-03-21 오전 11:06:1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우조선에 4조2000억원 외 추가 자금지원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4조 2000억원의 지원액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고 얘기하는 거 자체가 회사의 자구계획을 이완해 도덕적해이를 부르는 측면이 있었고, 수주나 갖고 있는 선박에 대한 예측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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