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는 지난 2012년 9월 연산 2만t 규모로 세운 개스토니아 컴파운딩 공장에 1500만 달러(약 153억원)를 투자해 현재 생산능력을 4만t으로 두 배 늘릴 계획이다. 증설 설비는 2016년 초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개스토니아 컴파운딩 공장에서는 자동차 금속 부품을 대체하는 경량화 플라스틱 제품 듀레탄(Durethan®) 과 포칸(Pocan®)이 생산되고 있다. 고강성을 요하는 엔진 및 차체 부품, 오일팬, 페달 및 배터리 하우징 등의 부품에 적용돼 최대 50%에 달하는 무게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자동차 생산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고 랑세스는 설명했다.
한편 랑세스는 플라스틱과 금속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과 플라스틱 컴포지트 시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벨기에, 독일, 중국, 인도, 미국, 브라질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
☞ 랑세스, 친환경 가죽가공 약품 신제품 2종 선보여
☞ 랑세스, 벨기에서 연산 9만t 고성능 플라스틱 공장 준공
☞ 랑세스, 부틸고무 통합 브랜드 ‘X_Butyl’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