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10일 16시 3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무디스는 10일 "SK텔레콤의 신용등급(A2)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올리기로 했다"며 "무선 통신사업의 개선으로 SK텔레콤의 재무지표가 안정되고 있음을 반영한 결과다"고 등급 전망 상향의 배경을 설명했다.
무디스는 다만 "성숙기에 다다른 통신시장에서 경쟁 격화가 마진 하향 압박으로 작용할 경우 등급을 조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그러나 낮은 이자보상배율과 높은 단기 부채 비중을 고려할 때 SK브로드밴드의 신용도는 전반적으로 여전히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 ☞통신업계 "요금 인하 압박 부적절"[TV] ☞퀄컴-SKT, 중계기 필요없는 근거리통신 기술 시연 ☞`만만한 게 통신비?`..통신업계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