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해외데이터로밍 포켓와이파이 전문업체 ‘와이드모바일’이 신개념 포켓와이파이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을 출시하고, 모델로 배우 강하늘을 발탁했다.
‘와이드모바일’은 1일 “강하늘의 깔끔한 이미지, 탄탄한 연기력 등의 장점이 ‘와이파이도시락’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하늘이 등장하는 ‘와이파이도시락’의 광고 영상은 11월부터 TV,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여행 시 데이터를 ‘도시락’처럼 간편하게 휴대하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진 ‘와이파이도시락’은 세계 국가별 이동통신사의 3G/4G 신호를 Wi-Fi 신호로 변경시켜주는 해외 데이터로밍 단말기다.
업체 측은 “현재 일본, 중국, 미국 등 10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일본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여행필수품’으로 꼽힐 정도”라며 “‘와이파이도시락’ 단말기의 경우, 1대로 최대 10명까지 동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통신망 로밍보다 훨씬 빠르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음에도 가격은 더욱 저렴하다는 강점이 있어 많은 해외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했다.
‘와이드모바일’ 관계자는 “배우 강하늘이 등장하는 광고 론칭과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이번 와이파이도시락을 비롯해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차별화된 포켓와이파이 서비스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