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관계자는 24일 “오전 중에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careers.samsung.co.kr) 복구 작업을 완료해 정상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SSAT 합격자 확인 여부는 그룹 인사담당부서가 결정할 일”이라며 “관련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SSAT 시험을 치른 취업준비생들이 합격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복구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상 SSAT 시험 후 10~15일 후에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전례에 비춰보면 이르면 이번 주에 합격여부 확인도 가능하지만, 안정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어 합격자 발표가 다음 주 초로 미뤄질 가능성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