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2분기 영업익 36%↓

“매출감소와 송출료 등 비용증가 영향”
  • 등록 2023-08-07 오후 5:58:45

    수정 2023-08-07 오후 5:58:45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6억6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4% 줄어든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28억14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6% 늘어난 302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TV부문 취급고 상품(렌탈, 설치기구 등)의 편성 축소로 줄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매출감소와 송출료 등의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증가에 대해선 “현대렌탈케어 처분이익(442억원), 현대퓨처넷 지분법손익 및 홈쇼핑 금융손익 증가 등 영업외수익으로 인해 누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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