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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60원 내린 1186.30원에 마감했다.
전일대비 2.40원 내린 1184.5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1183.5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하락폭을 꾸준히 되돌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날 3%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는 이날 강세를 이어가다 오후께 상승폭을 되돌려 전일대비 1.34% 오른 2304.59에 장을 마쳤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60억6600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3.6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9006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5.58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87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