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 3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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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기지역본부 기준 신성이엔지 본사는 ‘중소 건설 부문’ 4개소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사업장은 ‘중소 제조 및 기타 부문’에 참여해 4개소 중 2위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고,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TBM(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 리더 양성 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2023년 개정된 위험성평가 기법을 적용한 점, 상시 위험성평가를 도입하고 평가 과정에 근로자가 참여한 점, 아차사고 발굴시 보건분야 유해위험요인(직무스트레스·화학물질)을 파악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동훈 신성이엔지 환경안전센터장(부사장)은 “지역 발표대회에서 수상함에 따라 내달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며 “제조사업장 및 공사현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과 효과적인 안전관리체계 발전을 위해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