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케이바이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0억 4300만원, 영업이익 29억 400만원, 당기순이익 26억 1200만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8%, 103.4%, 104.8%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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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연 소재에서 미생물을 분리동정한 물질을 원재료로 한 바이오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균주 기능 극대화를 위한 온도·습도·발효 시간 등을 조절하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약 1000여종 이상의 균주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제이투케이바이오의 바이오 소재 사업은 1개 고객사에 독점적으로 균주를 제공하는 형태의 계약이 많고, 따라서 공급사의 중간 대체가 어려워 지속적인 매출 발생이 이어진다는 게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설명이다.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천연·바이오 소재는 화학 합성 유래 성분을 대체하며 화장품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꾸준히 성장하는 제이투케이바이오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