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선문대·호서대와 '공유캠퍼스 구축' 협약

메타버스 기반 공유캠퍼스 구축에 합의
“융합교육과정 개발…학생 선택권 확대”
  • 등록 2022-08-31 오후 4:11:34

    수정 2022-08-31 오후 4:11:34

‘메타버스 기반 공유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순천향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순천향대가 선문대·호서대와 메타버스 기반 공유캠퍼스 구축에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날 교내 대회의실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대학은 △인문학 및 문사철(순천향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및 법률(선문대) △창업 및 미래가치(호서대) 등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것.

특히 이들 대학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대학 간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김재필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대학의 장점을 살려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김재필 교학부총장, 윤성환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선문대 권진백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호서대 이종원 학사부총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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