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아벨리노랩, 코로나19 진단키트 美FDA 긴급승인

美 헤이워드 소방서와 제휴로 미국내 상용화 돌입
  • 등록 2020-04-01 오후 1:27:41

    수정 2020-04-01 오후 1:27:4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국계 기업 아벨리노랩이 코로나19 유전자 진단키트 ‘AvellinoCoV2’을 미국 식품의약국안전처(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아벨리노랩은 한국계 글로벌 유전자 검사 업체다. 대주주가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미국으로 확장후 본사를 옮겨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이번 미국 FDA 긴급승인은 아벨리노랩 USA에서 승인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벨리노랩은 또 지난 23일(현지시간)미국 캘리포니아 헤이워드 소방서와 파트너십을 맺고 코로나19 검사 센터를 개설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작했다.

아벨리노랩의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가려낸다. 검사시간은 1시간 반에서 3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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