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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최근 ‘2020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청년공간 조성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청년공간은 스터디룸과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카페 등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편의시설이 구축되고 취·창업상담과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을 할 수 있는 ‘청년전용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청년들의 삶과 생활권·접근성이 용이한 최적의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역 내 공공시설로 적합한 곳을 물색 중에 있다.
안병용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공간, 청년들이 성장·자립해 꿈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