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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오는 15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2차’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일산 식사지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 단지인데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예정)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총 35.2km를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행신동과 식사동을 지나 파주 문산읍 내포리까지 연결되는 도로다. 식사지구 인근에 사리현IC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남다른 학군을 자랑한다. 식사지구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인 만큼 일산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학군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사거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