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 피케’는 한국 진출 첫 컬렉션으로 수면게임 애플리케이션 ‘포켓몬 슬립’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SE인터내셔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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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피케는 지난해부터 두 차례에 걸쳐 포켓몬 슬립 컬렉션을 선보여 사상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을 세웠다. 한국에선 두 번의 컬렉션을 합친 총 90여종의 제품을 출시한다.
포켓몬 슬립 컬렉션은 젤라또 피케 특유의 부드러운 착용감이 강조된 소재에 주요 포켓몬들이 디자인된 라운지웨어와 굿즈(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 발매를 기념해 지난해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진출 국가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한 1차 협업 라인업 제품들의 재판매를 결정했다.
한국에서만 재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젤라또 피케 자사몰과 플래그십 스토어 ‘GP한남’에서 판매된다. GP한남에서는 포켓몬 슬립 디자인으로 꾸며진 특별한 전시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젤라또 피케 관계자는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는 특별한 소재로 만들어진 젤라또 피케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는 첫 컬렉션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포켓몬 슬립 콜라보를 준비했다”며 “브랜드 운영 철학까지 깨며 재 출시한 컬렉션의 이름처럼 ‘잠자는 포켓몬을 입고 꿀잠을 잘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