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늘 오후 7시 ‘개발자 대상 라이브 채용 설명회’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독립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 중인 티빙이 채용 관련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마련했다.

라이브 채용 설명회는 금일(25일) 오후 7시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조성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 각 채용 분야 현직 개발자 10명 이상이 대거 참여하여 풍부한 정보 전달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티빙만의 사내 환경과 복지, 문화, 커리어 등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도 자유롭게 물어보고, 예비 지원자들이 궁금한 점을 인사 담당자가 직접 답변해 주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대규모 개발자 채용의 접수 기간은 4월 30일(일)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 코딩 테스트 → 1차 실무 면접 → 2차 CTO 면접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CJ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규모 개발자 채용의 모집 분야는 ▲미디어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앱개발자(IOS) ▲앱개발자(AOS) ▲프론트엔드(웹) ▲프론트엔드(TV) ▲백엔드(회원, 빌링) ▲백엔드(API)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검색 엔지니어 등 13개 부문으로 두 자릿수 규모이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에서 개발자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개인의 발전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라며, “성장하는 OTT 플랫폼인 만큼 이미 개발되어 있는 서비스가 아닌 이용자들의 대용량 데이터를 설계부터 실제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경험과 아시아 최초로 론칭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구축과 같이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사례에 대한 풍부한 실무 커리어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티빙은 개발자들의 원활한 소통과 업무 협업을 위해 2022년도부터 팀 블로그(TECH Blog)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개발 ▲서비스기획 ▲브랜드/마케팅 ▲팀 문화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진 블로그는 각 분야 개발자들의 담당하고 있는 개발 아젠다, 팀별 분위기 등 티빙에 관심 있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