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설 맞아 사랑의 쌀 300포 기증

  • 등록 2017-01-18 오후 2:15:01

    수정 2017-01-18 오후 2:17:57

18일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 참석한 박경호(오른쪽)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 상무와 김진선(왼쪽)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한공 제공.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대한항공은 18일 오전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호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 상무, 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이 기간 대한항공은 쌀 71톤(약 2억여원 어치)을 기증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강원도 농촌 마을과는 1사 1촌 운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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