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서비스는 앱과 웹사이트 개발등 다양한 유저인터페이스를 다루는 기술을 가진 씨엔브릿지와 비트코인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팸노트, 블럭체인 알고리즘에 강한 클라우드 월렛과 핀테크 전문 기업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플랫폼을 융합시켜 제작됐다.
O2는 한국내 송금/수금 기능구현을 마쳤으며 국제 송금과 수금기능, 환전 기능, 비트코인 지갑 기능과 각종 ATM 현금 인출 기능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O2는 송금의 기능에만 국한된 일반적인 송금전용 앱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집금면에 있어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청구서를 제작, 배포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O2월렛 베타 서비스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늘과 내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시회 이후 곧 베타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O2월렛은 KGlobal에서 선정된 유일한 핀테크 서비스로 이달 중순부터 실리콘 벨리에서 현지사업을 위한 인큐베이팅과 IR을 동시 진행중에 있다.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는 “세이퍼트 플랫폼이 다수의 핀테크 스타트업에게 빠르고 신속한 시장진출을 돕는 사례들이 속속 발표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근래 창업때와 같은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