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3D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 신제품 ‘지니 넥스트’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단을 모집, 봄축제 여행을 테마로 한 미션 수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를 통해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참가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중 매립형 내비게이션 20명, 거치형 내비게이션 30명 등 총 50명을 뽑아 대규모 고객 체험단을 구성한다.
체험단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봄축제 여행 콘셉트에 맞춰 전국 봄 축제 지역 방문 후 여행 후기를 작성하는 스토리텔링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대상자 15명을 선정해 내비게이션 체험 제품을 무상으로 지급하며 나머지 사용자에게는 구매 비용 50%를 지원해줄 예정이다.
‘지니 넥스트’는 국가지리정보시스템 NGIS(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2.0을 적용해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비롯해 논과 밭의 좁은 사잇길, 남해안의 작은 섬들의 도로들까지 전국의 모든 도로를 정밀하게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실장은 “이번 지니 넥스트 체험단 이벤트는 ‘지니 넥스트’의 우수한 성능을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