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청주 대표 브랜드 시티 우뚝

[2023건설산업대상]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장상 도시개발부문 HDC현대산업개발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다채로운 평형
광역 교통망 갖춘 '청주의 심장' 위치
  • 등록 2023-11-22 오후 5:00:00

    수정 2023-11-22 오후 7:57:35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제11회 2023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장상 도시개발부문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수상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84㎡ 253가구, 99㎡ 200가구, 101㎡ 331가구, 116㎡ 162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국민 평형에서부터 중대형 평형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올해 초까지 5개의 단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며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단지로써 입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에 브랜드 시티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유려한 외관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아이파크만의 한층 더 진화한 가치를 집약해 공급할 계획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충북도 내에서 평균 연령 41.1세로 가장 낮고 인구가 27만 3000여명으로 가장 많은 흥덕구 일원에 들어선다. 도내 최대 규모인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국가산업단지 등 산단이 자리잡고 있고 KTX오송역,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모두 위치해 사실상 ‘청주시의 심장’으로 불린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서도 청주시 중심을 관통하는 2순환로와 인접해 있으며 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녹지시설 등을 즐기기에 쉬운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제2·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차량을 통해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 거리에 가로수 도서관이 있고 주변에는 서경초·중, 서현중, 서원고, 충북사대부중·고, 충북예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도 밀집해 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시티에 속한 단지인 만큼 HDC현대산업개발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화려한 외관 디자인도 적용한다. 전 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가구 내에서 주거 기능 외에 취미, 여가 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중대형 평형에 이르기까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최신 평면구조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공급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올해 말 공급 예정인 6단지와 더불어 이미 입주를 마친 1~5단지를 아우르는 브랜드 타운으로 확장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후에도 7, 8단지도 가경 아이파크를 순차적으로 공급해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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