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인니에 MBS 활성화 방안 전수

  • 등록 2017-08-11 오후 4:34:59

    수정 2017-08-11 오후 4:34:5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8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인도네시아 주택금융기관 SMF 임직원 및 관련 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주금공은 SMF에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및 2차 시장 활성화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작년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양국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각국의 주택금융기관과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등을 통해 교류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금공은 2015년 이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 5개 국가 주택금융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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