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경제적 위험을 가족보장, 생활보장, 의료보장, 목적보장, 은퇴보장의 5대 보장자산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서비스로 구현했다.
이번 시스템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 보장자산을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의 맞춤보장을 설계하기 위해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10년간의 진료기록 26억건을 빅데이터 분석해 사망위험과 질병위험에 대해 예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체 개발한 질병발생 위험예측 빅데이터 솔루션은 국가 암 등록 통계, 가족력 발생 통계와 연계해 생활습관, 비만도까지 입력하면 발병률을 추가로 바로잡아 세부질병명까지 제시하는 등 고객의 위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위험정보는 물론 헬스케어서비스를 연계해 보험 가입 후 고객의 건강관리 방안까지 제공하는 등 기존 보험사와는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동의를 얻어 여러 보험사에 가입한 보험의 보장자산을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통해 통합하고 분석해 통합 보장자산 컨설팅을 구현하고 기존 온라인보험과 질적으로 차별화한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회사의 최우선 목표인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첫 시도”라며 “모바일과 비대면 고객 편의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해 디지털 혁신시대에 보험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