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공모전에서 전국 직장어린이집 총 2960건 출품작 중 328건이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 UCC(동영상)분야를 신설해 직장 보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프로그램, 스토리텔링&사진, 공간 환경디자인, UCC 총 4개 분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 우수 보육프로그램은 자료집으로 발간해 전국 직장어린이집에 보급할 예정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공모전은 직장보육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직장어린이집을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큰 결실을 거뒀다”며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해 일하는 부모가 안심하고 맞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