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불법광고물 감시단' 가동

  • 등록 2018-02-23 오후 5:24:41

    수정 2018-02-23 오후 5:24:41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수원시가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들과 손을 잡았다.

수원시는 23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불법광고물 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감시원 7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4개 구와 옥외광고물 전담 인력이 지속해서 지도·단속을 하고 있지만, 불법 옥외광고물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수원시청 전경.(사진=이데일리DB)
무보수 명예직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불법광고물감시단은 미허가(신고) 불법 광고물과 미등록 불법 광고사업자·관외 광고사업자의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불법 사항을 확인하면 시·구청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또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단속에 참여하고,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벽보·전단·명함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며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앞장서게 된다.

수원시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감시단과 시·구청 직원들이 힘을 모아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겠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