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조강특위는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지역위원회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신청한 252개 선거구 지역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진행해왔다”며 의결 결과를 알렸다.
이중 경선 6개 지역은 인천 남구을(박규홍, 신현환), 경기 안양동안을(박용진, 최대호), 경기 안산단원갑(고영인, 김현), 경기 김포을(이회수, 정하영), 전북 전주을(이상직, 최형재), 전북 김제부안(김춘진, 최규성)이다. 경선방법은 권리당원 경선이다.
이 대변인은 “이번 지역위원장 추천은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 지역 공조직의 통합과 시민사회와의 연대 강화 등 리더십을 갖춘 후보자 선정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더민주 지역위원장 선정은 차기 당무위원회 인준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