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2023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3 H-EAA;Hoban-Emerging Artist Awards’(‘H-EAA’)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2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작가 중, 3년 이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6월 4일까지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H-EAA’에 지원하는 작가의 작업영역이 다양해진다는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가진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작가들이 작업 기반을 다지는 것을 적극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