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야간 발생 양육공백 아동 일시보호체계 마련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에서 운영
  • 등록 2023-02-27 오후 4:05:11

    수정 2023-02-27 오후 4:05:11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시가 야간에도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양육 공백 상황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야간 일시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터=동두천시 제공)
야간 일시돌봄 서비스는 학기 중 평일 저녁 7시~11시까지 방학 중 저녁 6시~9시까지 운영하며 당일 오후 6시(방학중 5시)까지 전화 신청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일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24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원한다.

또 신규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에 따라 동두천시에 건축되는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도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다양한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공동체 기반을 마련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육아 부담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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