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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17년 제1차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열고 1년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유동훈 제2차관은 “저성장시대에서의 관광에는 성장의 물꼬와 국민들의 삶의 활력소로서 막중한 역할이 요구되므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시도가 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성화 봉송 행사 준비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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