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家 압수미술품 경매 25억7000만원에 '완판'

최고가는 김환기 작품 5억5000만원 기록
  • 등록 2013-12-11 오후 6:06:12

    수정 2013-12-12 오전 8:08:53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압수 미술품 경매가 ‘완판’됐다.

K옥션이 11일 진행한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 경매에서 총 80여점이 25억7000만원에 다 팔렸다. 당초 추정되던 금액은 17억원이었다.

최고가는 김환기 화백의 ‘24-Ⅷ-65 사우스 이스트’였다. 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낮은 추정가 4억50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올라간 금액이다.

이상규 K옥션 대표는 “예상보다 많은 컬렉터들이 방문해서 지하 사무실에 경매를 중계방송까지 했다”면서 “컬렉터들이 ‘전 컬렉션’의 프리미엄을 중요하게 여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