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저축銀, 반기 순손실 31억..작년말 BIS비율 6.3%

  • 등록 2011-02-14 오후 6:22:22

    수정 2011-02-15 오전 9:43:53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서울상호저축은행(016560)은 2010 회계년도 상반기(2010년 7월1일~12월31일) 순손실 31억원, 영업손실 2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에 해당하는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284억원이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6월 말 -7.30%에서 12월 말 6.31%로 개선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은 총 1600억원으로 전체 대출의 16.61%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부실채권 비율인 고정 이하 여신 비율은 13.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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