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금리 0.1%포인트 인상

  • 등록 2017-02-24 오후 2:44:35

    수정 2017-02-24 오후 2:44:3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달 6일부터 0.1%포인트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는 다음달 6일부터 최저 연 2.80%(10년)∼3.15%(30년)가 적용된다. 이 금리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비해 약 0.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단, 3월 5일까지 대출신청을 마친 고객은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되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0.4%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대출금리를 상회하는 역마진 상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금리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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