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미경 기자] 27일 오후 7시 51분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5층짜리 군인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은 신고 접수 34분 만인 오후 8시 25분쯤 꺼졌다.
이 불로 인해 주민 20명이 대피하기도 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화천군 사내면 모 군인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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