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국내 레일바이크 여행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웹 사이트’를 20일 오픈했다.
통합 레일바이크 주요특징은 전국으로 나눠져 있는 레일바이크 강원도(정선·정동진·양평), 전라도(곡성·여수), 경상도(청도), 충청도(아산), 인천(영종도)을 대상으로 조회·예약·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코레일관광개발 측은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전국 단위로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전국 레일바이크 위치를 찾고 예약·결제하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웹페이지와 앱을 통해 고객 쇼핑편의성을 제공하자고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