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영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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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김주영(58)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김포를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규제 개선으로 아라뱃길 해양레저단지 조성, 관광벨트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강과 운하로 둘러싸인 김포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아라뱃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규제특례지역으로 지정하고 아라마리나 중심의 해양레저 단지 등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아라뱃길을 해양레저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중대형 유람선 운항과 보트, 요트, 선상 수영장 등이 있는 복합 레저·휴양단지로 조성해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아라뱃길과 전호산, 백마도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며 “관광인프라 구축과 김포의 지리적 이점이 결합되면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숙박업, 요식업, 여행업 등 관련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이 이뤄지게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