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번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최고의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방문객은 물론 현장에 오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넷마블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스타2018 넷마블관에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대형 IP(지식재산권) 모바일 게임 3종 및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는 미공개 신작 ‘A3: Still Alive’가 확정됐다. 넷마블은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첫 선을 보였던 작년 지스타 때 보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비무, 세력 분쟁전, 세력전 전략요소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진정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만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는 자사 게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30년 뒤 세계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하나의 영웅만을 집중해 성장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여 그룹 전투를 하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고 있다. 세븐나이츠 IP만이 보여줄 수 있는 뛰어난 스토리, 화려한 액션 연출도 ‘세븐나이츠2’에서 이어짐은 물론, MMORPG로 재탄생된 콘텐츠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지난 지스타 2017에서 서장을 공개한 ‘세븐나이츠2’는 이번에 3장을 공개했다. 게임 스토리에 따라 전략성이 극대화된 그룹 전투의 재미를 선보인다. 이번 지스타에서 4인 레이드 보스전을 처음 공개하며 루디 등 원작 영웅을 포함한 19종의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볼 수 있다.
지스타를 통해 첫 공개하는 ‘A3: Still Alive(이하 A3)’는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전략 데스매치’와 동시간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PK(Player Killing)를 즐길 수 있는 ‘전지역 프리 PK’ 등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 용병시스템 등이 게임 특유의 전략적 전투 재미를 한층 더하고 온라인 RPG ‘A3’의 히로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디안’이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지스타 기간 참관객들은 넷마블 대형 신작들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별 플레이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