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토론회’ 개최

  • 등록 2015-06-12 오후 6:29:13

    수정 2015-06-12 오후 6:29:13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2차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권고안’을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진흥위원회에 제출하기 전에 최종적으로 일반 국민에게 내용을 공개하고, 의견을 묻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화 국회의장, 김동철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문재도 산업부 제2차관, 국회의원, 시민사회계 및 일반국민 등 약 500여명이 이번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사용후핵연료 - 발등의 불, 우리의 선택은?’이란 주제로 홍두승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공론화위 권고안에 대해 조성경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발제한다.

패널로는 김숭평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강정민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유재국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참가한다.

공론화위원회는 공청회를 거쳐 권고안을 보완·확정하고 오는 23일 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를 토대로 올 하반기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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